[우리집신문=김지민] 청도군은 지난 13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17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 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의미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난 2014년 3월 청도군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작한 소 형상의 캐릭터로, 관광기념품,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전시 콘텐츠, SNS방송 매체 제작(내 꿈은 라이언) 등 다방면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바우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도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싸움의 고장 청도를 알리고, 향후 이러한 콘텐츠 및 디자인을 전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개방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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