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10개 직능단체회원과 동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직접 재배한 감자 125박스를 소외계층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시유 휴지 등을 활용해 감자를 경작하며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도 3월 말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감자씨를 파종하고 자투리시간을 내 김을 매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했기에 무사히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감자 수확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은 채 더위와 싸우며 이웃사랑 실천의 열정을 보였다. 이상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성사1동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작은 씨알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여러분! 희망감. 자~ 드시고 이 어려움 이겨내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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