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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정원사 봉사단 발대식 및 초록이네 오픈식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1:54]

평택시, 시민정원사 봉사단 발대식 및 초록이네 오픈식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8 [11:54]

시민정원사 봉사단 발대식 및 초록이네 오픈식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팽성읍 추팔리 일원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 발대식 및 초록이네 오픈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봉사단은 정원문화 육성을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간담회 및 소모임 등을 통해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비로소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봉사단 회장의 선언문 낭독, 초록의 약속 배지달기, 백일홍 초화파종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평택시청 광장에 조성할 상징정원에 대한 세부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조성될 상징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전달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정원사 봉사단은 이곡저류지 장미담장을 운영정원으로 지정하고 장미유인, 전정, 퇴비작업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과 함께 장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내 조성된 초록이네(커뮤니센터)는 주차장, 학습장, 초화원으로 구성돼 있고, 시민정원사들의 소통방 및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정원사 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에 대한 교육과 체험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시민정원사분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시민정원사 봉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으며, 평택시가 도시숲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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