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7일 진건읍 사릉역 인근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6시부터 8시간 가량 쉬지 않고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회원 20여 명은 무단 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2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벌레, 악취,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양주의 환경 혁신을 위해 주말에도 함께 청소해 준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분들께서도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 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