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 이장·부녀회장을 통해 이·미용 봉사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조사하여, 죽산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청소가 필요한 가구는 집 청소도 돕고 있다. 4월부터 진행 중인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5명의 대상자가 이·미용 및 청소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이외에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고자 독거노인 안부 전화드리기, 취약계층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관내 거동불편자에게 이·미용 봉사 및 청소 봉사를 진행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관내 행정서비스 제공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죽산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가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죽산면 관내 전체를 관리하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취약계층 돌봄부터 재해복구사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죽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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