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ULVAC은 지난 17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한국ULVAC은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하여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ULVAC에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첫 번째로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2022년 2월까지 21개월간, 총 11차수에 나눠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 준 한국ULVA에 감사드린다”며,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알찬 박스에 담긴 알찬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한국ULVAC과 관계자분들의 정성이 평택 내에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되어, 기부 및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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