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무안군은 지난 1일 오룡호반아름꿈터 공립어린이집 수탁자와 공립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룡호반아름꿈터 어린이집은 지난 9월 9일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쳐 협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름꿈터는 ‘아이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의미이다. 호반써밋 남악오룡2차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아름꿈터 어린이집은 면적 217㎡ 정원 44명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10~12월 중 리모델링을 실시한 후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고 수탁자는 5년간 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아이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하고 공공보육 강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3월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무안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7곳(정원 381명)으로 늘게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7.5%에서 19.3%로 증가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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