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진구가 오는 15일까지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나 창업 2년 이내의 기업으로 이달 15일까지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업 중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03년 5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IT 분야, 생활가전 분야, 조경·환경 분야 등 총 81개 업체의 성장 동력이 되어왔다.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창업 초기 기업에 초기자금 융자 지원 및 제품제작, 제품인증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 예비창업자와 신생 기업의 경쟁력 있는 성장을 돕는다. 또한 건국대와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제품개발, 제품화, 경영, 회계, 마케팅 등 기업 운영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20개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공유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새 단장을 마쳤고 앞으로 기업홍보관 및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신생 기업들에게 좋은 인프라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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