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고등학생 총 57명(학업우수 37명, 희망 20명)에게 3,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 1,2,3학년 대상으로 인원제한은 없으며,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으로 지급하는 학업 우수 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등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종류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26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1억 3천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 예체능특기생을 위한 특기장학금을 작년에 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이사장은“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이번 장학금 전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