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6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시설원예분야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정보에 온실을 등록한 파주시 지역 농가로 총 1,616개소다. 1,500㎡이상 559개소는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1,500㎡ 미만 1,057개소는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유형, 규격, 피복재, 재배작물, 냉난방시설 등 총 37개 항목을 조사한다. 모든 조사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철저히 관리하며 조사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이용되지 않는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실태조사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라며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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