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5일,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연대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광명센터 윤지연 센터장과 시흥센터 김운영 센터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각 기관 주요 사업 연대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그린뉴딜 프로그램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하였다. 그린뉴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명과 시흥의 경계지역인 목감천 인근 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동세탁차량 및 밥차 공동 운영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지연 센터장은 “최근 광명시흥이 하나의 대명사처럼 많이 불려지는만큼 광명센터와 시흥센터가 공동의 협력 사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운영 센터장은 “광명센터 제안으로 양 기관이 물리적, 심리적 경계를 허물고 자원봉사 연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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