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5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중랑천 제방 벽화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중랑천 제방 벽화 조성사업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제방 물청소 등 주변 환경정화뿐 아니라 범죄예방까지 고려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래된 쓰레기가 이곳저곳 방치되어 악취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쾌함을 주던 곳으로, 4주간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의 구슬땀으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거리로 거듭나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정일 신곡1동장(자치민원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낙후된 중랑천 일대 제방을 새롭게 재구성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신곡1동 중랑천 제방 일대가 이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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