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관내 노래연습장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주류 보관 △주류판매 및 제공 △접대부 알선 등「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불법 행위 뿐만 아니라, △출입자 QR코드 작성 △운영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환기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으로 주류 보관 등 음악산업법 위반 4개소, 22시 이후 운영 등 방역수칙 위반 1개소를 적발하여 운영자 및 이용자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관내 노래연습장 245개소에 대해 매주 전수점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지역 감염 전파를 막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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