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달 31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와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 된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 폐자원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란 공도읍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 활동이기에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개선 및 사회약자를 돕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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