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철수]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유관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극복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밀집인원 최소화를 위해 각 동별로 참여시간을 달리하고 헌혈전 사전방역,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10월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중원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행사가 시작되며 ▲10월 14일에는 위례스토리박스에서 수정구 지역주민 헌혈 행사가, ▲11월 5일에는 분당구청 광장에서 분당구 지역주민 헌혈 행사가 열린다. 시민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성남시 의료원에 전달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강창욱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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