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광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 영광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50명 미만으로 최소화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우리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 11명과 가가호호 방문하여 봉사와 사랑으로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노인맞춤돌봄)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식전공연으로 대한노인회 취미교실 우수사례로 아코디언 합창단의 멋진 연주로 황성옛터와 목포의 눈물을 연주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지회장은 기념식에서 3가지를 강조하며“첫째는 자신의 도리를 다하여야 하고, 둘째는 남편과 아내로서의 도리, 셋째는 꼭 건강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영광군수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겨 공경의식을 간직하자”고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따뜻한 노후,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급,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어르신 돌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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