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천시는 서라벌도시가스와 함께 영천시 소유 경로당에 CO(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취급 및 관리가 취약한 경로당에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천시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에 CO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 중 도시가스 공급 지역 50개소 경로당은 서라벌도시가스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동 지역 291개소 경로당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5일에는 금노 4통 경로당에서 가스 공급 시설의 이상 유무와 보일러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특히 겨울철에 난방 등 보일러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가스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가스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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