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고봉동은 지난 31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치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감자심기’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유휴지 텃밭 1500㎡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여인원을 최소화여 주민자치위원과 홍정민 국회의원, 채우석 시의원, 정연우 시의원, 중산 지구대장, 박교원 동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자치사업들이 축소되거나 변경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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