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합천군은 10월 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희망 2021 이웃사랑」유공자 포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경남지역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단체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자체 개별 포상식으로 진행했다. 포상 내용으로는 ㈜창재건설이 경상남도지사상을, 대한한돈협회합천지부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창재건설은 대양면 도리 출신으로 대구에서 원플러스원 투자업, 정관장 대리점, 건설업 등을 경영하는 향우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해복구성금, 코로나 성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왔다. 또한 이 날 포상식에서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에 앞장섰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대한한돈협회합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축산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민을 위해 변함없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설·추석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