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지난 5일, 12일 KBS2 ‘1박 2일 시즌4’ 프로그램이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캠핑장과 가족실(콘도), 팔각정을 배경으로 저녁 복불복, 야외 취침, 기상 미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촬영 및 방영됐다. 최근 포항의 호미반도 일대가 예능, 드라마 등에 노출되면서 지역사회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촬영한 KBS2 ‘1박 2일’이 방영되면서 캠핑장과 가족실 이용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자연 친화적인 숲 체험 공간인 산책로와 더불어 확 트인 바다 전경 등 수련원의 자연 속 힐링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고, 개수대,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지난 7월에 개장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이용자의 방역 수칙 준수 등 캠핑장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이용자에게 안전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다·리’ 가족 캠프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이 해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호미반도를 유튜브를 통해 홍보한 ‘해·품·청(포항 해녀를 품은 청소년) 캠프’, 청소년이 호국 도시 포항에 대하여 알아가는 ‘우리가 만드는 포화 속으로’ 등 포항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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