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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운영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9/14 [12:23]

울진군, 추석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운영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총력

김지민 | 입력 : 2021/09/14 [12:23]


[우리집신문=김지민] 울진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군을 지키기 위해‘추석명절 특별방역기간을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적용됨에 따라 추석 전후 방역상황이 다소 느슨해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서별 취약시설 방역점검 등의 촘촘한 그물망 방역을 시행한다.

주요조치사항으로는 ▴추석명절 대비 방역관리 강화 ▴특별방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특별방역 분위기 조성 ▴기본방역수칙 실천 등이다.

추석연휴 생활방역 수칙으로는 고향집에서는 ▴머무르는 시간 짧게 하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히 하기 ▴몸이 아프면 고향, 친지 방문하지 않기 ▴가족․친지 간 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등이 있으며,

성묘․봉안시설에서는 ▴사전 예약으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짧은 시간 머무르기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몸이 아프면 성묘․봉안시설 방문하지 않기 ▴실내에서는 음식 섭취하지 않기 등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동료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발생상황이 안정화 되었다”며 “연휴기간에도 지금처럼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타지역을 방문하신 분은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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