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서정찬 부군수,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8명, 다문화가정 10가정 등이 참석하였으며. COVID19의 재유행으로 다소 추석의 분위기가 위축되긴 했으나, 송편을 나누면서 추석에 대한 경험담과 덕담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이 회장은“먼 이국땅에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에 대한 그리움은 명절에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친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찬 부군수는“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석송편을 후원하여 다문화가정에 친정어머니 같은 마음을 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유의 명절 추석을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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