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상주시 화남면의 사과농가가 출품한 사과가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원수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씨의 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경상북도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된 가운데 상주시 농산물이 대상을 받은 것은 한 명의 농업인이 아니라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농업을 책임져 온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과 외에 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상은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등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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