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구리시가 구리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디어 매체 가입자 수 늘리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구리시가 운영하는 미디어매체는 총 6개로 ▲유튜브 ▲팟캐스트 ▲카카오톡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가 있다. 시는 이들 매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체별 QR코드 홍보배너를 제작하고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구리시는 미디어매체 가입 홍보와 함께 매체별 특성에 따라 시민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공식 유튜브(해피GTV)의 경우 매월 시정뉴스를 게시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홍보영상을 재미있게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와 토론회, 포럼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구독자들과 온라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민이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독성이 좋은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구리시와 친구맺기를 하면 시정 소식을 뉴스레터처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리시는 시민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기 위해 계기별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구리랑 친구해요’SNS 채널 구독 이벤트에 이어, 오는 7월에는 팟캐스트(팟빵) 채널 구독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구리시 오디오 뉴스’구독 인증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카페 디저트세트가 증정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포스트코로나 시대 들어 온라인 소통이 중요해진 만큼 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감 소통을 이어가겠다”며,“시민이 시정 소식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고민할 테니, 구리시가 운영하는 미디어매체에 따뜻한 관심과 구독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소통하는 구리시 SNS’아이콘을 통해 시의 각종 미디어매체와 연결되며 시민 누구나 시정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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