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는 버스정류장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를 시범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사업(국비 50%, 시비 50%) 일환으로 이천시 집중관리구역 내 버스정류장 안쪽 지붕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시범사업이다. 공기청정기는 ▲동성약국 앞(영창로 155, 2대) ▲대창슈퍼 앞(영창로 156, 2대) ▲실로암안경 앞(영창로 161, 1대)에 시범설치 되었다. 이 공기청정기는 도로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흡입하여 정화된 공기를 배출하고, 설치 반경 2~3m까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향후 실외용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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