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오산시는 7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비대면 방식의 '일잘러의 협업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잘러’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서, ‘일 잘하는 오산시’,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상생하며 일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류가 제한되고 환경이 급변하면서 공직자의 협업 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협력의 분위기 형성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시의 중추적 실무자인 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협업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신의 성격 유형 파악을 통해 나와 상대에 대한 이해의 기반을 마련하고 협업의 핵심 키워드인 자기 역할 인식과 책임감, 상호존중과 공감 등을 되새기며 소통과 협업의 의미와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과 15일에 각각 2기, 3기 과정으로 이어져 많은 실무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발전과 정주성 향상으로 조직 규모가 커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힘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교육이 7급 실무자들의 협업에 대한 마음가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오산시 정책의 목표 달성과 성과 제고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