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하는 '랜선 박물관-한중 청동기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2021년10월7일~10월28일(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4회)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1개 학급과 경상남도 진주시 소재 중학교 1개 학급이 연결되어 랜선으로 한중 청동기 문화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MOU를 체결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랜선으로 박물관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인 ‘중국 고대 청동기-신에서 인간으로(9월16일~11월14일)’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스튜디오 몬을 활용하여 랜선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의 고대 청동기 유적지인 진주의 대평리 유적지와 연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청동기 유적지인 경남 진주시의 동명중학교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마을 자원으로 보유한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한양중학교의 합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합동 수업을 통해 마을과 연계한 수업의 장이 타지역과의 수업 나눔으로 확산되고, 교육공동체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 종합 계획을 반영하여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마을 자원과 MOU를 체결하였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구축 및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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