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거창소방서는 지난 5일 함양군 공설운동장(경남 함양군 소재)에서 개최된 제29회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상남도 내 시, 군 18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개인분야(소방호스끌기), 단체분야(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등 2개분야 4개종목에 출전해서 남자 소방호스끌기 등 3개 종목에서 1위하는 등 4개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남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방식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그동안 재난현장 활동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마호운, 김은하 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용소방대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소방기술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순욱 서장은 “그 동안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최고의 성적을 거머쥔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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