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제시 보건소는 10월과 11월,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5일 오후 8시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먼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4일 20시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예약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2022년 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예약은“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누리집을 통해 자녀 등이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콜센터의 경우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원활한 예약을 위해서는 가급적 자녀 등이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지원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김제시 위탁의료기관은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은 1일 인플루엔자 접종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예약하지 않고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어려울 수 있어 방문 전에 반드시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아울러,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쓰기,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을 준수해야 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자, 보호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접종일을 연기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참여해야 한다”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접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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