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강당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내를 위한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시상하는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여성회장 안정숙씨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남편 이홍석씨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칠곡군을 위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성차별 인식을 개선해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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