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상주시보건소는 9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음식문화 수준을 평가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시장·상주시의회 의원·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 상주시 브랜드음식점 실태분석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향토음식점등과 연계하여 상주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용역수행업체는 그동안 연구·조사한 상주시 주요 지역의 외식문화실태와 음식문화 개선 현황을 비롯하여 상주시 모범음식점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 위생· 친절서비스 시설개선 등의 위생문화 수준이 선택이 아니라 기본적인 조건임을 보고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하면 떠오르는 맛과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자는 취지에서 이번 용역을 시작했다”며 “상주시 외식업체들이 서비스 정신을 갖추고 손님을 맞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음식점들이 위생 의식, 친절 마인드와 함께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및 위생 환경, 시설 환경을 갖추는 등 음식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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