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고령군은 9월 10일과 9월 14일 양일간에 걸쳐 대가야고등학교와 고령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지침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반기에 고령관내 13개교 1,384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46회 실시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피해자 또는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지택 대가야고등학교장은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했을 때 지침서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관내의 모든 학교에 학교폭력 대응 지침서를 확대 배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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