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경북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투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전문직업인의 특강, 체험활동과 실시간 채팅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직업군은 체험키트를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퀄리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진로직업체험은 영주중, 동산여중, 영주여중, 영광여중, 풍기중, 소수중, 금계중, 부석중 8개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지역적인 한계로 체험해보지 못했던 시각디자이너, 건축디자이너, 유튜브 크리에이터, 쇼호스터, 승무원 등 28명의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특정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준비, 노력 등)을 듣고 체험하게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언텍트 시대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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