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가정을 방문해 대상 아동에게 학습 환경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할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과 의자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에 방문한 아동은 별내동에 소재한 진리횃불교회에서 지정 후원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공부방을 지원받았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지원받은 대상 아동은 “평소 스마트 기기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데 좁고 낡은 책상이 불편했다.”라며 “이렇게 새 책상과 의자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지역 사회 이웃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열악한 가정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열악한 학습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인스정보미디어

인터넷신문 빠른 구축,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터넷신문 제작, 인터넷신문 솔루션 개발 업체

www.inswave.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