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가구 7세대를 대상으로 문밖에 내다 놓은 겨울이불을 비대면으로 수거했고, 세탁과 건조과정을 거친 뒤 방역수칙을 지키며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향순 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계층이 이번 사업을 통해 청결함과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이불세탁이 어려운 가구가 세탁서비스로 인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민・관이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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