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25일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윤보경 이사 및 다산2동위원회 회원 7명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주웠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격려를 받으며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날이 더운 가운데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기꺼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왕숙천 가운지구 주변 산책로가 정말 깨끗해졌다.”라며 “시민분들에게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알려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및 배출량 감축이 이뤄지도록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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