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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반도 평화, 세계로 외치다' 발대식 진행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3:45]

고양시, '한반도 평화, 세계로 외치다' 발대식 진행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5 [13:45]

고양시, ‘한반도 평화, 세계로 외치다’ 발대식 진행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지난 6월 24일 ‘한반도 평화, 세계로 외치다’샤우터 1기 발대식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열었다.

‘한반도 평화, 세계로 외치다’는 미래세대가 꿈꾸는 한반도의 평화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 후 SNS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평화운동이다.

사업은 ‘2021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공모사업’보조사업자 단체인 유니링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한다.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신정현 경기도의원, 유영훈 유니링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샤우터 1기로 선발된 내·외국인 대학생 32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을 통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반도 미래의 주역은 청년들이며, 세계 평화문화를 실천해 가는 데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SNS와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MZ세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평화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고양 청년과 유학생 청년이 함께 만든 평화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확산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14개 단체를 선정하고 3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현재 △남북경협 대비 시민 아카데미 교육 △글로벌 디아스포라 청년포럼 △평화주제 세미나 및 토론회 △북한 예술작품 및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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