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복지관 2층 이룸대학 2실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부모간담회’를 진행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 1회 멘티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를 진행하며, 올해 부모간담회는 자녀양육 및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A멘티 보호자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문화활동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과 함께 멘토링을 참여하는 다른 보호자들과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2021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멘티들의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 및 건강지원 20회기, 문화체험 4회기가 개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11월 종결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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