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마을복지추진단에서 오는 7월 13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부모 30명을 대상으로‘도담도담 부모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신장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도담도담 부모학교’는 올바른 양육방법 학습을 통해 기존의 양육방법을 개선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부모학교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 교육은 자신의 양육 스타일을 점검하고 건강한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며 부모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을 보듬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담도담 부모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며 부모자녀 간 바람직한 양육태도와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부모도 함께 성장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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