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월 23일 ㈜소프리(대표 이승철), ㈜영이너폼(대표 이종덕)에서 코로나19를 극복을 기원하고 김운영 덕양구청장의 명예퇴직을 기념하기 위해 마스크 200,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재임기간 동안 고양시 이웃돕기 사업‘고양난다’의 연계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독지가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도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 개인과의 후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밥솥, 선풍기,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도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내자는 후원업체와 김운영 덕양구청장의 뜻이 모여 진행됐다. ㈜소프리 이승철 대표와 ㈜영이너폼 이종덕 대표는 “김운영 덕양구청장님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후원 활동을 성사시켜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40여 년간 몸담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프리, ㈜영이너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 나눔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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