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장을 연다. 이번 10월은 기존과 같이 정상 상영하되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제공한다. 신분증 확인을 통한 현장 예매로 무료 영화를 제공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보이스>, <007 노타임투다이>, <극장판:짱구는 못말려>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보이스>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로 보이스피싱의 치밀한 수법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충격을 준다. 약하고 간절한 이들을 타깃으로 노리는 수법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경각심과 주의를 불러일으킨다. <007 노타임투다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007 시리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액션을 그린 영화다. 9월 2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영화 예매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며 그간의 액션보다 더 역대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현장예매와 전화예매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관람료는 성인 6천 원, 청소년·장애우·국가유공자 5천 원이다.(신분증 지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 확인 후 현장 예매로 무료 영화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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