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구미시는 10월 5일 14:00,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활성화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구미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자전거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 맞춤형 자전거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개선했으면 한다.”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