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천시립도서관에 치매도서코너를 마련하여 치매신간도서 50권 비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부정적인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이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9일부터 30일까지(3주간) 김천시립도서관 3층 로비에서 치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및 치매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여이벤트를 열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참여이벤트로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에 가입,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전송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폴딩카트)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보화 시대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들도 많다”며 “이러한 정보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므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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