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해달라며 영양 가득한 한방삼계탕 23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한 이번 삼계탕은 수삼, 황기, 대추, 엄나무, 마늘 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가득 넣어 만든 것으로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전춘화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따뜻하고 영양 많은 삼계탕이 코로나19 위기와 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함께 행복한 녹양동이 되도록 취약계층 복지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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