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5월 14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6.1%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금년 1월 지역돌봄과를 신설하고 선제적으로 양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거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 시스템 연계, 요양 돌봄서비스, 통합돌봄안내창구 운영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정보를 알리며 지역 주민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 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이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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