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러닝메이트와 업무협약 체결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실에서 특색사업 “랜선판매”의 시작을 위해 “러닝메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력 특색사업인 “랜선판매(부제 : 보이는 상패상점)”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물품판매로, 상패동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를 연결하고, 일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러닝메이트”는 광고·마케팅 기획사로,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판매 시 필요한 장비 및 소품 지원, 영상제작 등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김황규 부위원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경험이 많은 러닝메이트와의 업무협약이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러닝메이트” 김기환 대표 또한 “상패동에서 처음 하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영수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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