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송산권역 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에 곤제마을의 구거측구 보수공사를 준공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지역주민들이 숙원사업을 제안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곤제마을의 구거측구 보수공사는 기존 석축의 위쪽과 아래쪽이 석축 탈락과 토압에 의한 배부름 현상으로 붕괴될 위험이 있어 지난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620m 석축을 정비하였고 마을 진입로 환경개선을 위해 1천069㎥ 도로포장 등 예산 4억1천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선정된 주민참여 감독관은 공사하는 과정을 일일이 체크하며, 주민의 불편사항 반영 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 “곤제마을 구거측구공사 조기 준공으로 다가오는 장마 및 게릴라성 폭우의 사전대비로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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