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용천리 소재 농경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을 개최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263박스로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성동구 성수1가 제1동사무소로 전달돼 성수동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옥천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위원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 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지역사회에 큰 역할과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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