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평택시새마을회는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평택시새마을회 주최,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800여통(1.5리터)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새마을부녀회에 34통씩 배부되어 관내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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