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 정례조회에서 올해의 여성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촉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행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부문에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 전수조교 최수양(영해면), 장계향 부문에 갈암종택 12대 종부 김호진(창수면), 잉꼬부부 부문에 이태석·김순화(강구면)로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표창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양성평등기념 주간을 맞아 황영옥 재향군인여성회장이 경북여성상을, 신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신정희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의 마중물 역할에 충실히 임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과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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